배우 조승우가 [2012 MBC 연기대상]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.
드라마 [마의]에서 '백광현' 역으로 열연 중인 조승우는 지난 30일 [2012 MBC 연기대상]에서 생애 첫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는데요.
조승우는 "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어깨가 무거워진다"며 "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"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.
한편, 조승우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겨준 [마의]는 그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로, 20%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.